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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2033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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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METRO 2033을 '촌닭투' 님께서 100% 한글패치를 배포.

이에 삘이 꽂혀 그 동안 미뤄뒀던 소설부터 보기로 마음 먹다.

설정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핵전쟁 이후 지상의 방사능과 햇빛(오존층이 파괴된듯)을 피해 METRO(지하철)에서 살아남은 인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아르티움' 갖 스무살? 열여덟이엿나? 모르겠다. 하여튼 애송이다.

음... 소설이나 영화, 애니를 볼때 주인공의 설정이 애송이 -> 성장 -> 영웅 과 같은 스토리라인이 있고 끝날때 까지 민폐형 캐릭터로 남는 경우가 있다. 이 소설은 후자쪽이기에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와 같이 민폐적이고 심리적인 부분 묘사가 많다. 경우에 따라 읽다가 짜증을 낼수도 ... ㅋㅋ

각각의 역은 거미줄 처럼 엮여 있고 각 역은 하나의 도시국가와 같은 형태를 이루며 역끼리 전쟁과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각각의 역들은 또한 이데올로기적으로 동맹을 맺거나 그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가령 공산당을 표방하는 역의 연합이나 파시스트의 집합체들, 섹트주의자(종교적)등등...하나의 국가단위처럼 행동한다고 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유일하게 지상으로 활동을 하는 '스토커'가 있는데 밤에만 활동을 하며 지상에서 쓸만한 물건을 메트로로 운반한다. 각종 생필품에서 기구, 기기, 서적등등...

대략의 스토리

주인공 '아르티움' 은 의붓 아버지의 친구 '헌터'를 만나고 한가지 부탁을 받으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르티움이 살고 있던 '비데엔차'라는 역엔 '검은존재'라는 새로운 방사능 유기체(생물)들이 침입하는데 이를 메트로 전체의 위협으로 간주하면서 상황이 긴박하게 진행된다. 헌터의 부탁대로 '폴리스' 역(매트로의 수도역할)으로 메세지를 전하러 가는 길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그리고 있다.

아르티움은 동료를 만나고 헤어짐이 빈번하고 역과 역사이의 터널을 지날때의 공포감과 잠들었을때 무엇인가를 의미하는 악몽등을 꾸게된다.

최후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방법이 메트로에 숨겨진 다른 라인을 발견하고 그와 연결된 미사일기지를 찾는 것이다. 그 미사일 기지에서 '검은 존재'들이 메트로로 침입하는 곳을 폭격하는 것.

마지막에 주인공 '아르티움'은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의 의미'를 깨닭는다.

그것은 검은 존재가 자신을 '메신저'로 선택했다는 것.

그러나 이미 미사일은 발사되고 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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